하루 한 끼 먹는 연변의 북한 노동자들

220218

“연변에 있는 북한 노동자들이 하루에 한 끼 먹습니다. 일감도 없고. 그래서 중국인들조차 엄청 불쌍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내 북한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보도했다. 이들 대부분은 중국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로,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국경 폐쇄에 막혀 2년째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해외에 체류하는 북한 노동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믿고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하늘로부터 오실 그의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이야기하였으니 그 아들은 하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이로 장차 림할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예수이시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2년이 넘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향에 돌아가지도 못한 채 타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올려드립니다. 소망 없이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그들의 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죄와 심판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죽음을 이기신 구원자이자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 얻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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