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50kg 퇴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화장실 오물을 쌀 값의 세 배를 주고 사야하는 북한 주민들

인당 50kg 퇴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화장실 오물을 쌀 값의 세 배를 주고 사야하는 북한 주민들

쌀 값의 3배인 화장실 오물
1인당 50kg 퇴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쌀 값의 3배인 화장실 오물 을 사는 북한 주민들

퇴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화장실 오물을 쌀 값의 세 배를 주고 사야 하는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알고 계십니까? “최근 북한주민들에게 1인당 퇴비 50kg씩 받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주민들이 이 퇴비를 마련하느라고 화장실에 있는 것을 퍼 가서 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북한에서 1kg에 5천원하는데, 변1kg에 얼마 하는지 아십니까? 12,000~15,000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아니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 펀펀히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쌀 값의 3배인 화장실 오물 을 사야 한다니 말이 되냐 말입니다.” 탈북 성도가 가슴을 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들려준 오늘 북한에서 일어나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살아가기 힘든 북한주민들에게 온갖 것들을 받치라는 북한당국의 악행이 중지되고, 하루 속히 개혁 개방이 이루어져 북한주민들이 자유로이 경제적인 활동을 하게 되어지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사야 51장 14-15절에 “압제를 당하는 자들이 신속히 풀려날 것이니 그들은 죽어서 그 구덩이에 들어가지 않고 그들의 량식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바다를 휘저어 파도를 울부짖게 하는 자이니 그 이름은 만유의 여호와라” 말씀하시고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의 모든 주민들에게 퇴비 50kg씩 받치라는 지시가 내려진 참담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국가에서 하달된 퇴비를 받치려고 쌀값의 세 배나 주고 화장실 오물을 사야하는 북한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민들의 어려운 형편을 아랑곳하지 않고 목표달성만을 내세워 주민들을 학대하는 북한당국의 만행과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전능하신 여호와여, 주의 강한 손으로 북한 땅을 흔들어 진동케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굳게 닫히 문이 열려 복음의 거대한 물결이 북한 땅을 덮어 자유케 하사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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