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재난 발생 후 2주~6개월, 주로 생존자 확인 및 긴급구호가 실시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피해자가 공공건물 또는 임시 난민수용소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재난 구조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투입되어야 하며, 재난 발생 초기단계인 이 때부터 각 전문 기관들이 개입하여 확실한 역할분담을 통해 상황을 수습해 나가야 합니다. 특별히 2주가 지난 시점부터는 기본적인 복음 제시와 함께 생필품 및 지속적인 구호활동이 필요하며, 이 단계 후반부터는 구호기관들의 철수가 일어나고 재정지원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