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에서 ‘김정은 XXX’ 비방 낙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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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 평양시 평천구역 한 아파트 외벽에서 ‘김정은 개XX 인민들이 너 때문에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식의 낙서가 포착됐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대형 사고 발생에 평천구역 보위부는 구역 공장‧기업소 노동자는 물론 학생들까지 필적 조사와 함께 당일 행적 취조에 돌입했다고 한다. 재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비상 방역 통제 때문에 주민 불만이 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이 북한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며 위엄으로 옷 입으시되 여호와께서 능력으로 옷 입으시고 띠를 두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세계가 견고히 세워지고 결코 흔들리지 않으니 당신의 보좌는 옛적부터 세워지고 당신은 영원부터 계셨습니다” 시편 93편 1~2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당국의 철저한 감시 속에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체제 안위와 권력 강화를 위해 철퇴만을 내리치는 북한 지도부의 도모가 허사가 되고 북한 주민이 가진 반감은 현실적인 저항으로 나타나 그 터가 흔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과 뜻이 북한 땅에 있습니다.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나라가 되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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