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장 31~32절 말씀을 의지하여 남북 관계에서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며 어떤 보복, 심지어 무력충돌도 불사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우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자국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사태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북한의 헛된 생각을 멈춰 주옵소서. 이 사건이 또 다른 보복과 원수 맺는 일로 나아가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남한에 전단을 살포하는 북한의 악독과 분냄과 비방이 도리어 그들 스스로를 옭아매는 강력한 단초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져 북한의 모든 영혼들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