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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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모퉁이돌선교회 한국본부에서는 선교사들과 일꾼들이 한데 모여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발생 가능한 여러 상황을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해결책을 찾는 모의 훈련을 통해,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난민이 발생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가상으로 설정한 상황이었지만,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져서 평양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북녘 동포들과 함께 예배하는 순간에는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번 비상 훈련은 지난 훈련에 비해 체계화되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이러한 훈련을 계속할 것이며, 통일이 된 후 북한 현장과 남한 사무실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낼 수 있도록 훈련하고 대비할 것입니다.
C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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