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을 동원해 남한을 노략하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중지되게 하옵소서!

해커들을 동원해 남한을 노략하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중지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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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wonlee@yna.co.kr/2016-02-07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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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정보합동조사팀은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인터파크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들의 소행으로 의심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해킹에 쓰인 경유지 3개국의 IP 4개가 과거 북한 체신성발로 감행된 해킹과 일치한다는 점, 과거 북한발 해킹 사건과 매우 유사한 악성코드를 쓴다는 점에서 북한 소행으로 볼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앞서 북한 체신성 IP에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 다른 해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터지자, 두 사건의 양상을 비교한 결과 이들 사건에 쓰인 경유 IP 4개의 주소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올해 5월 고객정보 유출에 성공하자 이달 4일부터 인터파크 임원급 인사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내 “30억원을 비트코인으로 송금하지 않으면 고객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북한이 우리 기반시설 공격을 넘어 국민 재산을 탈취하려는 범죄적 외화벌이에까지 해킹 기술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최초 사례이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북한당국이 필요한 외화를 충당하기 위해 해커들을 동원하는 등의 악행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그만큼 돈이 필요하고 절실함을 알 수 있다. 북한의 돈줄이 말라서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중단되어 폐기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에스겔 22장 12절에 “네 가운데에 피를 흘리려고 뇌물을 받는 자도 있었으며 네가 변돈과 이자를 받았으며 이익을 탐하여 이웃을 속여 빼앗았으며 나를 잊어버렸도다”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정찰총국의 해커들을 동원해 남한의 정부, 기관, 기업들의 정보를 유출하고 위협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다시는 북한에 의해 이 나라의 기업과 금융 그리고 정부기관들의 서버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해커들을 동원해 도둑질을 일삼는 북한의 악행이 백전백패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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